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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김용대 교수, 우수 발표논문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5 12:51

수십 마이크로미터(㎛) 두께 플렉시블 박막 제조공정 제시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학술발표대회서 우수 발표논문상을 수상한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김용대 교수.(사진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기계자동차학부 김용대 교수(39)가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고온용 센서 및 액츄에이터에 활용 가능한 Ni-Co(니켈-코발트) 박막의 제작 및 기계적 물성 추정'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고온용 플렉시블 디바이스(flexible device)의 기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Ni-Co(니켈-코발트) 박막'의 새로운 제작공정을 제시한 것으로, 연구에서 제시한 신규 제작공정에 따르면 두께가 수십 마이크로미터(㎛)에 이르는 플렉시블 박막을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한 플렉시블 박막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항공우주용 고온 센서, 바이오메디컬 센서, 자동차용 센서 및 액추에이터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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