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계명문화대, 영덕 태풍 피해지역서 봉사활동 통한 사랑나눔 실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8 15:56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에서 지원, 소방환경안전과 40여명 참여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 학생들이 영덕 태풍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17일 경북 영덕군 강구면 일대의 태풍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 40여명의 학생들은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작할 수 있도록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방환경안전과 전영웅 학생은 "재난의 이론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도움의 소중함을 절실히 배운 하루였다"며 봉사의 소감을 말했다.
 
영덕 태풍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역 사회의 관심을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월급 1%씩을 적립해 (사)계명문화 1퍼센트 사랑의 손길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관 및 고아원 자원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 교내외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후원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의 봉사 외에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를 위해 도움을 주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