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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품작 아트마켓展은 '네이버 아트윈도'와 '퍼블릭갤러리’, 그리고 최재혁, 함미나, 지비지, 정우재, 김승환, 이지훈, 박진솔 7명의 작가들이 처음 시도해본 기획으로, 원하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쉽게 구매하는 '마켓(Market)'처럼, 마음에 드는 작품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아트(Art) 마켓(Market)' 형태로 풀어낸 전시이다.
이번 기획전은 특정 계층의 문화로만 가능한 여겨졌던 작품 구매에 대한 편견을 깨며, 미술작품에 대한 심리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1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50% 특별가의 소품작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미술 작품을 즐길 수 있으며 손쉽게 예술에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온라인 네이버 아트윈도‘소품작 아트마켓展’에서 판매중인 모든 작품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퍼블릭갤러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갤러리에서 실제 작품을 본 후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결제 또한 진행된다는 점이 이번 전시에 특징이다.
퍼블릭갤러리와 네이버 아트윈도는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하여 신진작가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사람들이 폭넓은 작품세계를 경험하여 예술가와 창작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