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공=세종시소방본부) |
29일 오전 5시 40분쯤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지난가던 행인에 의해 시설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로 접수됐다.
불은 시설의 건물 1동 660㎡(200평)를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시간만에 큰 불이 잡혔고, 이 시간 현재 잔불을 정리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진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