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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작은도서관, 탄력 운영제 순차적 시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11-02 10:27

시범운영 거친 뒤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
천안시 원성2동 작은도서관 운영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 이달부터 운영시간을 늘리는 ‘탄력 운영제’에 순차적으로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관내 15개 작은도서관 중 ‘문성동 작은도서관’ 외 7개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문성동, 성정1동, 원성2동이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내년 1월부터 신안동, 직산읍, 축구센터가, 3월부터 일봉동, 성환읍 작은도서관이 연장운영을 시작한다.

단, 성환읍과 직산읍 작은도서관의 경우 기관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나머지 도서관들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동절기(12월~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만 연장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탄력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편안하고 유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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