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회 본회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천안시의회가 오는 12일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3일 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6일 의회에 따르면 개원일인 12일에는 이준용, 김선태, 이종담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되고, 각 상임위 별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별 심사안건은 모두 27건으로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2019년 충남연구원 출연금 동의안 등 5건, 행정안전위원회는 천안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안 등 9건, 복지문화위원회는 천안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의 건 등 3건이다.
시의회는 13일 동남구청사 신축현장, 남부종합복지관, SB플라자 등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에는 구본영 시장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