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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국가하천 환경정비사업 공사현장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11-23 11:18

조근제 함안군수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국가하천 환경정비사업 현장 점검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국가하천 환경정비사업 현장 점검으로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1일 남강 하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사무실과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담당 공무원과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조 군수는 “국가하천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둔치를 활용한 초화류단지, 체육시설 설치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양제 둔치를 활용한 경비행기 활주로, 양귀비둑방길 등이 우리군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며, “파크골프장 설치 등 하천시설을 활용한 군의 사업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천관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하천생태계 보전과 회복을 목적으로 남강 하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외 2개소에 약 822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제방보축, 초지조성, 노후구조물 정비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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