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직원과 마을주민 등 140여명 참여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화순군청) |
화순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이서면 이서커뮤니티센터, 동면 오도미마을 경관숲, 동구리 호수공원, 감도리 백신단지 등 6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림의 날을 기념하여 공무원, 마을주민 등 1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식재하고 관리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대상지에 고형복비 140kg을 투입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늘 가꾼 한 그루 나무가 잘 자라서 아름답고 울창한 자연의 숲을 이뤄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며 “화순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대상지가 이번에 가꾼 조경수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