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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북 청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승율 군수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의회) |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7일 청도군의회에 따르면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수태 의원, 부위원장은 김태이 의원을 선임하고 김효태 의원, 박재성 의원, 이경동 의원, 전종율 의원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례회 기간 중인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불합리한 업무는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기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