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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또 마약에 난동, 경찰에 쌍욕까지.. 마약·음주·강간혐의 이력 근황에 ‘충격’ 보행자 3명 들이받아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8-12-27 09:56

▲차주혁이 다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차주혁 트위터)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의 열혈강호였던 배우 차주혁이 다시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다. 이번엔 마약 투약에 더해 아파트에서 난동까지 피웠다고 전해진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23일 오전 4시 정도에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웠다고 전해진다. 이에 해당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주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전과를 확인했고, 차주혁의 동의 하에 시약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양성이 나와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차주혁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이달 14일에 형기 종료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소한지 2주만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받은 것에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차주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해 2010년에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차주혁은 과거 미성년자임에도 술집에서 음주를 했다는 의혹과 강간 혐의 등으로 남녀공학에서 공식 탈퇴했다. 이후 연기로 전향해 배우로 활동했으나 2016년 4월부터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13차례 대마를 대신 구입해준 혐의로 기소됐으며, 2016년 10월에는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 3명을 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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