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월성원자력본부, 신입직원 22명 발령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1-07 19:05

한수원 새내기 월성본부에 첫 발 내딪기
월성원자력본부 신입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신입직원 22명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

이날 월성으로 발령 난 신입직원 22명은 지난해 8월27일 인재개발원(연수원)에 입교, 12주간의 원자력 기초교육을 마치고 월성본부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신입직원들은 향후, 월성본부에서 오리엔테이션 1주, 원자력 계통교육 3주, 계통 설비교육 6주 및 발전소 교대근무 OJT 4주 등 총 14주의 교육을 마치고 일정기간 부서순환 교육 후 정식부서로 발령을 받게 된다.

신입직원 중 이동우씨(31)는 "월성 KPS에서 근무하다가 한수원을 지원해 또 다시 월성본부로 발령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손상철씨(28)는 "한수원 응시 7번째 만에 어렵게 합격 한 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회사생활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한수원 신규 채용계획에 의하면 1월(5직급, 전문경력직)을 시작으로 3월(연구.전문직, 청원경찰), 4월과 9월(대졸수준), 7월(마이스터고) 채용이 예정(진행상황에 따라 조정가능)돼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