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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민주당은 끝이 없는 불법 양파당인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1-17 11:52

바른미래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민주당은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불법 양파당인가”라며 쓴소리를 날렸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소연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6.13지방 선거와 관련해 박범계 의원의 조직적인 대전시장 경선 개입과 당원명부 유출 정황이 담긴 증거 목록을 제시했다”며 “이 사건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제도를 유린하는 참혹한 일로 계속 불거지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작태는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불법 양파당인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공익제보자인 김소연 의원을 제명하고 이 모든 사건에 중심에 박범계 의원이 있다는 것을 과연 더불어민주당과 검찰은 진실로 모르는 것인지 은폐, 축소하려는 것인지, 권력의 눈치 보기로 일관하는 더불어 민주당과 검찰은 대전시민의 공분을 사기에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법 선거 자금 의혹으로도 모자라 허태정 대전시장의 불법 경선과 이미 민주당 인사의 양심선언으로 보도된 대덕구청장 불법 경선으로 지난 6.13지방 선거는 무참히 짓밟혔다”며 “대전시민을 우롱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스스로 적폐를 청산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검찰은 불법 경선과 당원명부 유출에 대하여 명명백백하게 조사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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