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8일 이찬호 의장이 ‘제81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
경남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8일 ‘제81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회기결정의 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건의(안) ▶창원지역 부동산 거래 빙하기 해소를 위한 부동산 거래 정상화 지원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8일 오후 214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 각 상임위원회 별 주요현안 업무보고와 안건심사 ▶22일과 23일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시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진상락 의원 ‘안전도시 창원은 국가지점번호 표식 확대로!’ ▶조영명 의원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라!’ ▶문순규 의원 ‘뇌병변장애인복지관 설립을 촉구하며’ ▶정순욱 의원 ‘역사를 방치해둬서는 안된다’ ▶이천수 의원 ‘창원농업 변화의 기틀 마련을 건의하며’ 등 5명의 의원이 발언에 나섰다.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제81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찬호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들과 지역 상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한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같이 아파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부터 7일간 열리는 제81회 임시회는 올해 의정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