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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복환위, 보건복지국 업무보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1-22 16:09

“베이비붐 세대를 지원할 전문 담당부서 개편”
이종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22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보건복지국 및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심사결과 보건복지국의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원안 가결했고 환경녹지국 소관 ‘대전광역시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조례안’ 한건을 원안가결했다.

구본환 위원(유성구4, 민주당)은 복지사각계층 발굴 사업에 대한 질의에서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복지정책 중에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및 지원현황이 부족하다”며 “신보릿고개인 베이비붐 세대를 지원할 컨트롤 타워인 전문 담당부서를 개편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이분들을 위한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채계순 위원(비례, 민주당)은 “새로시작재단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기능 일부가 중복되는 경향이 있다”며 “두 기관이 이중으로 행정낭비를 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손희역 위원(대덕구1, 민주당)은 “올해는 더욱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윤종명 위원(동구3, 민주당)은 새로 시작하는 정책에 대해 우리 위원들에게 사전에 보고하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더 좋은 정책이 도출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환경녹지국 질의에서 손희역 위원(대덕구1, 민주당)은 하수처리장 이전에 대한 질의에서 “PIMC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방지에 대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채계순 위원(비례, 민주당)은 하수관로에 대한 질의에서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내진설계 등 재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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