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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6000만원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23 13:02

23일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의 명절나기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황윤철)이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의 명절나기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1200가구에 5만원씩 전달될 계획이어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의 설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소외계층은 더 춥고 외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다”며 “오늘 기탁된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늘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연탄, 김장지원 등 지역민들의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원시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억4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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