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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2019 기해년 첫둥이 탄생 축하 방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1-24 01:08

지난 22일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기해년 첫둥이로 태어난 한 아기 가정을 방문해 출산양육지원금과 축하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지난 22일 기해년 첫둥이로 태어난 아기 가정 세 곳을 방문해 출산양육지원금과 축하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청통면의 산모 조모(29)씨와 남편 안모(28)씨 부부사이에 둘째인 남아, 고경면 산모 신모(36)씨와 남편 심모(36)씨 부부사이에 둘째인 여아, 그리고 금호읍의 산모 전모(30)씨와 남편 서모(36)씨 부부사이에 첫째로 태어난 남아이다.

청통면 거주 안모 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너무 감사하고 큰아이에게 가장 귀한 선물인 동생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풍요로움과 재복을 상징하는 기해년 첫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의 대폭 확대에 이어 올해 분만 산부인과 병원 개원 등 앞으로도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18년 경북 저출생 극복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2월 출산양육지원금 조례 개정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13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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