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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洞 연두방문 구민과의 대화 성황리 종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1-26 09:59

-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발걸음 -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관내 12개 동을 권역별로 순회하는 동방문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계양구청)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하여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계양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1일 효성 1,2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관내 12개동을 권역별로 순회하는 구청장 동방문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 연두방문에서는 주민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불편 사항은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번 구민과의 대화는 최대한 구민과 가깝게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전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좌석 배치 또한 부채꼴 모양으로 만들어 구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하였으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 계획을 영상물로 제작하여 주민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회단체장은 물론 경로당 회장, 장애인, 다문화가족, 일반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초청하여 진솔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년도 구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65건의 건의사항 중 55건을 완료하였고, 5건에 대해 진행 중이며, 5건은 불가 처리하였다. 올해에도 구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바로 해당 실과로 전달되어 구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방문이 요구되는 노후 도로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경로당 시설 보수, 우천 시 도로 침수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청취 및 해결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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