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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전직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양산단 기업유치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목포시청) |
전남 목포시 전 직원이 팔걷고 추진하고 있는 대양산단 분양을 위한 기업유치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부서별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산업용지 7필지와 지원용지 6필지 등 총 13필지 4만8534㎡를 분양해 분양률 4.54%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올해에도 올해에도 실과소는 산업용지,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원용지에 대한 분양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와 주기적인 기업유치 활동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기업유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정순주 부시장 주재로 전 실과소동장이 참석하는 ‘부서별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대양산단 등 기업유치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 날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접촉기업 현황, 기업 요청사항, 분양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올해 30개 기업유치, 대양산단 분양률 70% 목표달성에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정순주 부시장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천사대교 개통, 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 예타 면제 등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며, “서남권 대표도시 목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양산단 미분양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양산단은 현재 수산식품 등 68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107만㎡ 중 55만㎡가 분양돼 분양률 51.33%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