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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상인회 ‘창립총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3-23 15:28

“의창구 북면 주민들이 ‘마금산온천’ 활성화에 힘 모은다”
23일 온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상인회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재준)는 23일 온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상인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국회의원,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 박삼동 도의원, 권성현∙최은하 시의원, 유재준 면장,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회장 손영우)∙상인회(회장 심재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마금산온천은 한때 한 해 동안 방문객이 100만을 넘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투자부진, 시설 노후화, 사계절 볼거리 부족으로 방문객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반적인 지역경기 침체와 맞물려 마금산온천 상권도 침체되어 있어 지역발전을 위해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 또한 마금산온천 발전 도모를 시의 행정지원에만 기대지 않고 정부의 도시재생 지원 정책에 발맞추어 마금산온천의 도시재생사업의 접목에 앞서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협조, 열정을 불러 일으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손영우 회장과 심재국 회장은 “우리는 창원시, 창원시 도시재생협의회, 지역 주민과 협심해, 마금산온천이 제2의 번성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한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와 상인회 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북면권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한데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마금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에서도 소통하고 협력해, 필요한 부문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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