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의정회 임시월례 모임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의정회) |
전북의정회(회장 임정엽.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는 4일 전주한옥마을인근 가족회관에서 임시월례모임을 갖고 전북도정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의정회는 전북도의원 출신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다.
도 의정회 임정엽 회장은 “전북도의원 출신들이 국회의원들이 상당수 있고 지방자치단제장들도 많다"면서 "앞으로 모임엔 이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우리 의정회가 일을 찾으면 할일이 많다"면서 "앞으로 회원 참여율을 높이고 전북발전 정책을 제안하는 등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하는 회원들의 뜻을 존중해 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제8~9대 도의원을 지낸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해 지난해 6.13 지방선거후 자치단체장 당선자로는 첫 번째 참석자다.
전북도의원 출신 국회의원은 현역으로 김광수(전주 갑)의원이 활동중이다.
또 국회의원을 지낸 도의원은 전 김영구 의원, 김성주(국민연금공단이사장)의원, 김윤덕 의원 김세웅 의원 등이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활동 중인 도의원출신 단체장은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등이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임수진(전 진안군수.농촌공사 대표이사)등 5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