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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원모임 시정연구회, '분임연구 주제발표 워크샵'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4-11 14:27

의원들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 호평...시민들 꾸준한 연구 기대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모임 시정연구회 분임연구 주제발표 워크샵 개최.(사진제공=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 모임인 시정연구회(회장 김승섭)가 8~9일 이틀간 전북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2019년 분과별 분임연구 주제발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시정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모처럼 시의회가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은 꾸준한 연구로 시를 감시·견제하고 발전 대안을 기대했다.
 
박병술 의장을 비롯한 강동화 부의장 김현덕, 백영규, 박형배, 김진옥 상임위원장들이 동참해 워크샵을 축하 응원했다.

송영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분과별 연구주제는 4개 분과로 나뉘어 발표했다. 행정분과 5명 복지환경·도시건설설분과 5명 문화경제분과 5명이다.

행정분과에서는 독립적인 인권센터 체제 정비를 위해 전주시 인권 조례 추진이후 인권팀 현황 및 전주시 인권담당부서, 옹호관 운영 등 업무추진의 문제점을 다뤘다.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모임 시정연구회 분임연구 주제발표 워크샵 개최.(사진제공=전주시의회)

복지환경분과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문화경제분과는 전국대회 규모에 걸맞는 체육환경 조성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체육 공간조성을 통해 체육도시 위상정립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연구회는 각 주제에 따른 분과별 집중 분임토의를 거쳐, 해당 주제 발제를 통해 공유된 의견을 공론화 시키고 타 분과 회원들의 기타 의견들을 수렴했다.

또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 및 실질적인 정책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김승섭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의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분야별로 자료수집과 연구결과물을 통해 시정 발전과 66만 시민들에게 혜택이 갈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해 연구 발표를 한 시정연구회 회원 15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승섭, 최용철, 강승원, 김호성, 정섬길, 한승진, 이남숙, 김윤권, 송승용, 이윤자, 허옥희, 김동헌, 송영진, 박선전, 박윤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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