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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임지현-박준성 평화로운 일상에 왜 돌을 던졌나..."이정도는 임블리씨 가족이 이해할 것"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4-21 08:45

▲임지현과 아들(사진=ⓒ박준성인스타그램)
18일 강용석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블리' 쇼핑몰을 운영중인 임지현의 과거를 폭로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임지현 남편 박준성은 이에 대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강용석 변호사는 "임블리 과거라는 건 어짜피 임블리씨가 공인으로서 나왔으니까 이정도는 임블리씨 가족이 이해할 것이다"며 임지현 과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블리씨는 굉장히 어려서부터, 20살이 되기 전부터 어떤 분하고 동거를 했다. 이것도 ‘빚투’ 문제와 굉장히 비슷하다"며 "돈도 다 대주고 생활비, 학비도 대줬다. 심지어는 성형수술비도 대줬다. 아예 임블리 집에 동생들 학비까지 줬다. 그 남자분은 돈이 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카페도 차려줬는데 남자와 헤어졌고, 남자분 사정이 어려워지며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차용증도 써줬었다. 그것 때문에 법정 소송도 벌어졌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지현과 남편 박준성(사진=ⓒ임지현인스타그램)

논란이 커지자 임지현 남편 박준성 대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박준성은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A씨는 민사재판에서 패소하고 소송 사기, 사문서 위조 등으로 현재 구속돼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송기간 중 장모님의 암투병과 임신 중에도 법원을 가야 했던 아내 임지현에 대한 힘들었던 당시를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박준성은 "당시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서 이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오해할 수 있게끔 말하고 이 이야기를 흥미 유발 소재로 이용했다"며 따끔한 지적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현은 올해 나이 34세로 지난 2015년 현재 부건에프엔씨 CEO로 있는 박준성 대표와 결혼한 바 있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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