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항시가 농어촌민박의 안전한 시설관리와 청결한 객실, 친절한 응대 등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23일 농어촌민박의 안전한 시설관리와 청결한 객실, 친절한 응대 등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민박사업자 300여명이 참석, 오유미 강사(친절청결교육협회)로부터 고객 응대 요령과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숙박위생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포항시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최은우 총괄계장이 소화기 안전관리 요령, 심폐소생술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상일 포항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안전·서비스 의식 제고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농촌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