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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교육사령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제공=교육사령부) |
육군교육사령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신성동 일대에서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은 대전시민이 참여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들로 가득한 16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의 공연과 시범에서는 육군의장대 축하공연, 민군화합 축하공연, 군견운용 시범 등을 선보이고, 민군화합 공연에서는 일반 초청가수 외에도 입대 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야전부대에서 임무수행중인 연예인 출신 병사들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체험형 참여 행사로는 과학화훈련 체험, MC헌병 시승식, 드론소개·전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과학화 훈련 체험에서는 육군의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사격과 개인화기 분해결합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은 “이번 민·군 화합페스티벌이 대전 시민과 육군교육사령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