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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제 223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강구 의원(송도1,2,3,4동)이 송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침해하는 화물차 주차장 건립 반대 및 이전 촉구 대표발의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수구의회) |
인천 연수구의회 이강구 의원(송도1,2,3,4동)의 송도 주민들에 대한 주거환경을 침해하는 화물차 주차장 건립 반대 및 이전 촉구 대표발의안이 원안 가결 됐다.
이 의원은 "26일 제 223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송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침해하는 화물차 주차장 건립 반대 및 이전 촉구안이 주민들의 뜻에 따라 다수 의원의 찬성으로 원안 가결 됐다"고 밝혔다.
송도 주민들은 "주민이 반대하면 추진 어렵다고 했던 약속을 뒤집고 화물차 주차장을 강행하려는 인천항만공사의 행위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연수구의회 의원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강구의원은 ”송도 8공구내 3만여세대 입주민과 예정자들은 주거 공간과 근거리에 주차장을 건립하면 매연과 먼지로 정주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부합해 주민의 뜻을 전달하고 현 위치에주차장 건립을 반대하고 이전해달라는 내용을 담아 결의안을 제출하게 됐다. 향후 항만공사를 방문해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