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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교통정책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19-05-09 12:47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주변 교통체계 대책 마련 논의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수원가정법원 교통체계 현장 토론을 하고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8일“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에 참석해 영통구 매영로 345번길 주변도로에 대한 현장 확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 부의장은 “수원가정법원 임시청사 주차공간은 지금도 상시 만차이며, 불법주정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말 수원가정법원 신청사가 개청하게 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열악해 질 수밖에 없다.” 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입‧출입교차로 개선, 차로폭 정비, 30킬로존 도입 등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보행권과 운전자의 주행권 보장은 물론, 주변 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수원가정법원이 위치한 매영로 345번길 주변이 아파트는 물론 학교, 도서관, 유치원 등 다중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확한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등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수원가정법원, 경기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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