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예방 우유만들기 체험 모습.(사진제공=여울보건지소) |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알콩달콩 유아 숲 체험원 또는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1개소당 1회, 총 5회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7세 아동 100여명으로 숲속명상 등 체펌학습과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교육이 실시된다.
실내교육은 아토피 전문강사가 체험학습은 유아숲지도자가 진행할 계획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