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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구무영 진해구청장이 ‘부처님오신 날’ 천자암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이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인 12일 관내 주요사찰을 찾아다니며,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무영 구청장은 이날 자은동 청룡사를 시작으로 천자암, 천웅사, 송림사 등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로 진해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길 축원했다.
또한 주지스님과 함께 사찰을 찾은 구민들과 차담을 하면서 부처님의 지혜로운 가르침과 자비를 되새겨 보며, 지역의 현안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무영 구청장은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천자암에서 축사를 통해 “자비심으로 우리에게 오신 부처님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우리 모두의 생활 속에서 실천해, 진해구의 미래도 밝은 연등만큼이나 빛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