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0시28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 반도체소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제천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소방서) |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 반도체소재 제조공장에서 15일 오전 0시28분쯤 잇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은 설비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4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9월2일 화재가 발생해 다시 신축됐다.
앞서 지난 13일은 바이오밸리 내 반도체소재 제조공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