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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촌분야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고창군 궁산권역 공모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5-15 17:43

오는 2020년부터 4년간 100억원 투자, "국화 통한 희망마을 만든다"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어촌분야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내 마을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월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2개소(고창군 궁산권역·사등권역)가 공모를 신청해 도 자체평가(2.26)와 해양수산부의 발표평가(3.13), 현장평가(3.21)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고창군 궁산권역은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이 투자돼 국화공동생활홈, 활뫼마을문화관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국화종자원, 빈집공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국화공원, 골목국화정원 등 지역경관개선과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6. 8.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됐으며, 우리 도에서는 2018년 공모사업 2개소 2019년 공모사업 3개소가 선정된 바있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찾는 어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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