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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기 의왕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 사진제공=의왕시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태극연습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 진행된 준비상황 그리고 지난 을지연습 당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기존의 을지연습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을 함께 실시한다.
김상돈 시장은“시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