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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울릉군이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울릉군청) |
경북 울릉군(울릉군수 김병수)은 20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또한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의 중점 연습사항, 문제점의 개선방안,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7년 도출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살폈으며, 훈련 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헌린 부군수는 "내실있는 훈련준비를 통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 확립과 주민 안보 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울릉군은 오는 29일 실제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에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