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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구청 광장서 ‘문화나눔 오케스트라 음악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2 10:43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앞 광장에서 폰스 아모리스 윈드 오케스트라 ‘문화나눔 오케스트라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1일 오후 6시 구청 앞 광장에서 폰스 아모리스 윈드 오케스트라(단장 김종원)를 초청, 문화나눔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을 초대, 아동들에게 친숙한 동요부터 클레멘타인, 켄세라, 스와니강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23곡이 연주돼, 평소 음악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들은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기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원 단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해 쉽게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예술적 감수성이 향상돼, 건강한 인성을 가진 문화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폰스 아모리스 윈드 오케스트라는 평균 연령 60대 초반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이 모여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매달 셋째 주 화요일 마산합포구청 광장에서 꾸준히 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정서 순화와 문화감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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