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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열린주차장 개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3 16:31

23일 김종환 성산구청장이 경남교통문화연수원과 반송중학교, 사파중학교, 사파초등학교, 용지초등학교와 체결한 ‘열린주차장 개방사업 업무협약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23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과 반송중학교, 사파중학교, 사파초등학교, 용지초등학교와 열린주차장 개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선진 주차문화 확산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통문화연수원과 4개 학교의 부설주차장 264면을 개방하게 되며, 평일 야간시간대와 주말, 공휴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주차난 해소와 주차장 공유문화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구는 올해까지 15개소 718면을 조성, 주차장 1면 조성에 드는 평균비용이 5000만원임을 고려할 때, 약 360억원의 예산 절감과 도심지 주차난 해소 효과를 동시에 얻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종환 구청장은 “주차장 조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차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차장 개방 후 학교와 주민들 모두 반응이 좋아 작은 투자비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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