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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마산합포구 교방동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3 16:45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공철배)은 재능기부로 참여한, 롯데건설(샤롯데봉사단) 직원들과 22일과 23일 이틀간 홀로 사는 노인세대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건설 APT 주택재개발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장 이영호)은 도배∙장판 교체, 주거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홀몸노인세대를 발굴해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장판 교체, 전기등 교체 등 노인이 홀로 살면서 평소 하기 힘들었던 지원이 이뤄졌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개인이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교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력 있게 앞장서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깨끗한 환경에서 편히 지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철배 동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건설 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홀몸노인세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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