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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어르신들 치매예방 및 치료에 적극 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용환기자 송고시간 2019-05-24 13:27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역량강화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가져
경기 광명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치매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정환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새삼 깨달았다”며 다양한 지식과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며 복지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민․관 협력을 확대해 치매환자 고독사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연계하여 치매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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