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은 오는 27일부터 6월7일까지 9일간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18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 건축공사로 인한 인접부지 피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조치 차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여부 ▶경사지, 옹벽 등의 대지 안전상태 ▶침수대비 모래주머니 등 수방장비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등 비상 시 대응체계 정비 상태 등으로 공사장 위험요소와 안전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
이승만 마산회원구 건축허가과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공사장 주변 자재적치 등 보행환경과 미관을 저해하는 불안전 요소들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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