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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우수기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지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4 17:01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은 오는 27일부터 6월7일까지 9일간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18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 건축공사로 인한 인접부지 피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조치 차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여부 ▶경사지, 옹벽 등의 대지 안전상태 ▶침수대비 모래주머니 등 수방장비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등 비상 시 대응체계 정비 상태 등으로 공사장 위험요소와 안전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

이승만 마산회원구 건축허가과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공사장 주변 자재적치 등 보행환경과 미관을 저해하는 불안전 요소들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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