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018년 6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국가유공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과 만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6·25 전사자 유족 2명, 천안함 피격 희생자 유족 13명, 제2연평해전 희생자 유족 7명 등 24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청와대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29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