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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시군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6-04 13:49

2년 연속 수상, 인센티브 3억6000만원 확보
진천군 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진천군이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종합1위)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등 총 5개 분야별 145개의 세부 지표에 대한 도내 11개 각 시군의 실적을 비교하는 평가다.
 
평가 방식은 각 시군에서 정량과 정성실적을 전산(VPS-평가시스템)에 입력하면 충북도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중앙통계 등 최종 검증작업을 거쳐 평가 결과가 확정된다.
 
군은 정량평가에서 정량지표 전체 110개중 92개를 목표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에서도 전체 32개 지표 중 최우수 11개, 우수 15개를 달성해 정량‧정성부문 모두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진천군은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케이푸드밸리 조성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전국 최고수준의 GRDP 및 고용률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19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최근 인구, GRDP, 고용률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급격히 늘어난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의 노력과 9만 군민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충북도로부터 3억6266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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