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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걱정에 잠도 못 자요” 건물주에게 폭풍 하소연한 홍석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6-05 08:56

홍석천의 Oh! 마이로드.(제공=tbs)

오는 6일에 방송될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4회에서는 ‘제1회 경리단길 건물주·임차 상인의 만남’의 두 번째 이야기와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경리단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단길 사람들은 토론회장에 이어 고깃집에서 만난다. 건물주 대표와 상인회 대표 그리고, 2MC가 소주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가며 임대료 문제에 이어 경리단길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특히 “사람들이 방문하려면 볼거리가 많아야 한다. 그런데 경리단길 건물에는 공실이 많다.임대인들이 양해를 해주시면 공실을 활용한 아티스트 갤러리, 벼룩시장 등을 진행해보고 싶다.”라고 말문을 연 홍석천은 “아이디어는 많은데 안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요즘 잠을 잘 수가 없다.”라며 건물주를 향해 간절하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고 줄리안 역시 “사장님~ 저희 많이 도와주십시오.”라며 크게 한 쌈 싸드리는 프로애교러(?)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건물주 대표가 “이번 만남 전에 50명의 임대인과 통화를 했다. 6월에 또 한 번 임대인들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상인의 마음을 크게 공감,  경리단길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은 골목 상생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착한 도시’를 표방하는 성동구로 향한 2MC가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듣는 ‘안심 상가’, ‘상생협약’ 등 젠트리피케이션의 해결방안과 성수동 건물주와 상인을 통해 확인하는 함께 사는 법!을 듣느다. 용산구 넘어 성동구까지 지칠 줄 모르는 홍석천과 줄리안의 골목 상생 로드는 오는 6일 목요일 밤 11시 tbs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bs 골목상생 프로젝트 <홍석천의 Oh! 마이로드>는 자영업자 640만 명 시대를 맞아 tbs TV가 방송인이자 자영업자인 홍석천을 MC로 발탁해 선보이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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