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놀이 인형극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 놀이인형극 공연 모습.(사진제공=대전중구청) |
대전 중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놀이 인형극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놀이 인형극은 어린이와 유치원 20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공연은 손 씻기 중요성, 음식 남기지 않기, 패스트푸드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전문 교육극단이 어린이집 한곳 한곳을 직접 찾아가며 진행된다.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어린이가 함께 놀면서 참여해 자연스럽게 교육내용을 받아들이고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생활 속 식품안전수칙 준수에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