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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송혜주 리사이틀 ‘회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6-07 09:36

15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피아니스트 송혜주 리사이틀 '회상'이 15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송혜주.(사진제공=대전예술기획)

대전예술의 전당은 피아니스트 송혜주 리사이틀 ‘회상’이 오는 15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송혜주는 대전출신의 피아니스트로 많은 수식어를 가진 차세대 아티스트다. 

아직도 연주가 끝나면 관객들의 박수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릿하다는 그녀는 이번에 대전 예술의 전당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7번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후기 작품 중 가장 비중 있는 곡 중 하나인 엄격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으로 피아노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송혜주는 대전예술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해 쾰른 국립음대에서 Richard Braun 교수의 사사로 석사과정 Diplom을 졸업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Lev Natochnny 교수의 World Meister Class에 합류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인 Konzertexamen 학위를 취득했다.
 
이태리 ‘Un ricetto in musica’ 국제 피아노 콩쿨 1위 입상, 프랑스 ‘Lagny sur Marne’ 국제 피아노 콩쿨 입상, 독일 ‘Roesrath’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연주 및 청중상 수상했다.
 
다양한 수상 경력과 연주활동 레퍼토리를 배경으로 피아니스트 송혜주는 손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만의 감성과 열정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연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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