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K-스타트업 2019 참가 모집 포스터.(사진제공=충북혁신센터)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19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에 참여할 참가팀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중기부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 4개 부처가 함께 개최하며 국내 창업경진대회 중에 최대 규모, 최고 상금을 자랑한다.
통합 창업경진대회는 부처별 예선과 통합 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최종 수상 20개 팀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13억500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준다.
올해는 보다 유망한 창업 팀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 자격을 기존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창업자'에서 '모든 창업자'로 확대했다.
또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본선부터 창업 유무에 따라 창업 리그와 예비 창업 리그로 나눠 각각 10개 팀, 총 2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창업 리그(10팀)의 경우 ▶대상 1점 (대통령상 3억원) ▶우수상 4점 (장관상 각1억원) ▶장려상 5점 (장관상 각5000만원)이다.
‘예비 창업 리그(10팀)’는 ▶대상 1점(국무총리상 1억원) ▶우수상 4점 (장관상 각5,000만원) ▶장려상 5점(장관상 각2,000만원)이 선정된다.
시상 외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후속 연계 사업도 확대된다.
우수팀에 기술보증 추천 등 기존 3개 후속지원 외에 창업패키지사업, R&D(연구개발), 융자 등 7개 사업이 추가되어 총 10개 사업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