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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오송 k-뷰티스쿨 설립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3일 오송C&V센터 중회의실에서 청장, 본부장 등 관계공무원과 용역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K-뷰티스쿨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5개월에 걸쳐서 시행하는 이 용역에는 오송을 뷰티산업의 국제적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K-뷰티스쿨의 건립 추진방안과 국내 2위의 화장품 생산규모를 보유한 충북의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하고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수출 마켓팅과 나아가 도내 관광산업 진흥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하게 된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충북 오송에는 뷰티관련 국가기관 및 연구소가 자리해 있고 매년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오송 K-뷰티스쿨은 산․학․연․관 연계 시너지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