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cctv화면./아시아뉴스통신(사진=파주시청) |
경기 파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0일, CCTV 추적관제를 통해 운정 해솔마을 벽산사거리 앞에서 방황하고 있는 70대 치매어르신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안겼다고 밝혔다.
이날 치매어르신은 오후 2시경 집을 나갔다가 행방불명됐고 오후 6시 10분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파주경찰서는 즉시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추적관제를 요청했다.
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녹화 영상 검색을 통해 운정 벧엘교회 사거리에서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파주, 운정지역의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운용요원 이(여,48세)씨가 운정 해솔마을 벽산 사거리 앞에서 방황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했고 경찰출동을 요청해 어르신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