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북기업진흥원은 창업초기 청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했다.(사진제공=충북기업진흥원) |
충북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11일진흥원 회의실에서 창업초기 청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 ‘청년 창업 우수기업’을 선정해 젊고 혁신적인 창업기업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청년 창업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의 우수한 청년 기업을 발굴해 청년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한 것이다.
지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연구개발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홍보, 마케팅 등 사업운영 전반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화영 바이오헬스닥터 사장은 “청년 창업 우수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꿈을 향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건실한 청년창업가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앞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