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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새마을목련회와 도농공감 농촌문화체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6-20 14:51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열린 '도농공감 농촌문화체험' 행사에 앞서 대구시새마을목련회 회원 등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지난 19일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대구시새마을목련회(회장 김길령, 명예회장 이정원) 회원 40여명을 초청해 '도농공감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시새마을목련회는 권영진 대구시장 부인인 이정원 여사를 비롯해 각 구청장 부인, 여성 최고경영자(CEO) 등 여성지도층들이 활동하는 단체로, 농촌문화체험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열무로 열무김치 만들기, 고슬밥과 가자미 등을 재료로 영덕 가자미식혜 만들기 체험 등 농산물이 식(食)이 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새겼다.

김도안 본부장은 "도농복합지역인 대구의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상생을 위해 지역의 우수농산물 직거래와 도농교류 확대에 여성소비자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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