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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지품천중학교에서 지난 19일 열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 모습.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지난 19일 지품천중학교에서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집단상담 실시 현장을 공개 및 참관함으로써 상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평가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교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교상담활동 자원봉사자로 학생상담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자체 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내 10개 초.중.고에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통해 관내 상담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정서.인지적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