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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복지활동 차량 4대 전달...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 기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6-27 06:49

지난 2008년부터 총 28대 지원...지역상생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26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진지역자활센터 등 공공복지 기관 4곳에 '복지활동 이동차량'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울본부)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한울본부)가 울진지역자활센터 등 공공복지 기관 4곳에 '복지활동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복지활동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본부는 26일 본부 홍보관에서 차령 전달식을 갖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헌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 등 4곳 복지기관에 4대를 전달했다.

복지활동 차량지원사업은 한울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지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이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전개해 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울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수요맞춤형 복지 지원차량 총 28대를 지원했다.

장정일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차량지원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한 이동목욕서비스 혜택을 받는 등 울진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며,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복지생태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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