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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미인대칭 공무원’ 3명 선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유신기자 송고시간 2019-06-27 18:02

부산시교육청로고(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미소와 인사, 대화, 칭찬을 생활화한 소속 직원 3명을 ‘2019년 상반기 미인대칭(미소, 인사, 대화,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친절공무원인 ‘미인대칭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를 활성화하고 고객지원실과 각 부서에 추천서를 비치해 민원인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과 소속 직원들의 추천점수를 합산해 문주영·박기연·김현희 주무관 등 3명을 ‘상반기 미인대칭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 가운데 문주영 주무관은 정보보안업무 담당자로서 민원인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소속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친절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박기연 주무관은 부서 직원들의 업무 지원을 담당하면서 성실하게 업무를 지원하고 친절하게 민원인들의 전화에 응대해 조직의 이미지를 높여 선정됐다.

김현희 주무관은 학교 돌봄교실 운영 지원과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과 동료직원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을 베풀었다.

이들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북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상장과 상품을 전달받는다.

안연균 교육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미인대칭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공감과 배려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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